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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브랜드에서 샀던 12,000원 팡도르가 양이 많기는 많다.
이틀전에 사서 3번 나눠먹었는데도 아직도 남아있다. 내일 아침까지 먹어야 팡도르가 없어질거 같다.
설탕을 빵에 뿌린다는 게 처음에는 재밌기도 하고 전체 비주얼도 예뻐져서 좋았는데. 이것도 2번, 3번하니까 귀찮아지기도 하고 설탕 치우기도 싫고해서 그냥 설탕통에 빵 찍어먹게 된다.
이렇게 먹지 말고 봉지에 빵하고 설탕 넣어서 흔드는 것을 추천합니다
어쩌다 한번 혼자말고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 괜찮을 거 같은 빵. 노브랜드 팡도르!
그럼 이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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